이직 후, 첫 프로젝트로 “초소형 전기차 대여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업체 및 앱과 마찬가지로, 대여 서비스에서 결제 기능은 필수로 들어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PG(Payment Gateway, 결제대행사, 이하 PG)사를 선택하여 해당 기업에서 제공하는 결제기능을 앱(혹은 웹) 내에 연동하게 되면, 이용한 서비스 금액을 정산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에서 결제 기능을 개발하는 과정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Brunch 플랫폼을 통해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글은 각각 1부와 2부로 나누어 작성해보았습니다. 1부에서는 PG사 선택, API 개발, SDK 연동, 결제 테스트 까지 겪은 여러 과정들을 나열해보고, 2부에서는 토스페이먼츠에서 브랜드페이 연동 이후 토스페이먼츠 DX팀과의 개발자 리뷰를 했던 경험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해보려 합니다.